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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보다 더 예쁜 봄 꽃 여행지 – 숨겨진 봄 꽃밭 베스트 5
    가고 싶은 여행지 2025. 1. 25. 02:24

    숨은 봄꽃 명소를 찾아 떠나보자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은 단연 벚꽃이다. 하지만 벚꽃 시즌이 되면 유명한 명소는 인파로 붐비고, 조용히 자연을 감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사실 벚꽃 외에도 봄을 알리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며, 벚꽃보다 더 화려하고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들이 많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몰리지 않는 숨겨진 꽃 명소를 찾는다면 한적하고 여유롭게 봄날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봄꽃 명소 5곳을 소개하려 한다. 이곳들은 벚꽃보다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SNS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특별한 장소들이다. 화사한 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이곳들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벚꽃은 물론 아름답지만, 이외에도 봄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줄 꽃 명소들이 많다. 위에서 소개한 5곳은 아직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히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이다. 벚꽃 대신 특별한 봄꽃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 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길 대신, 조용하고 한적한 숨은 꽃밭을 찾아 자신만의 특별한 봄을 즐겨보자.

     

     

     

    1. 전라북도 고창 –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함께 피어나는 명소

     

    고창 하면 대표적인 관광지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열리는 학원농장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리밭만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사실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이곳에는 유채꽃이 만개하며, 초록빛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장관이 펼쳐진다.

     

    특징:
    ✅ 초록빛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의 조화
    ✅ 드넓은 들판에서 인생 사진 촬영 가능
    ✅ 벚꽃 명소보다 한적한 분위기

     

    🚗 가는 방법:

    • 고창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약 15분 이동
    • 자차 이용 시 주차장 무료 제공

    이곳은 벚꽃과는 또 다른 싱그러운 봄의 색을 담고 있다. 초록과 노랑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경험하고 싶다면, 벚꽃 대신 고창을 방문해보자.

     

    2. 충청남도 태안 – 꽃지해변 튤립 정원

     

    튤립 하면 네덜란드를 떠올리지만, 국내에서도 아름다운 튤립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충남 태안의 꽃지해변 인근에서는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다양한 품종의 튤립이 활짝 핀다.

     

    특징:
    ✅ 바다와 튤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명소
    ✅ 빨강, 노랑, 분홍 등 다양한 색상의 튤립
    ✅ 해질녘 서해안 노을과 함께 감상하면 더욱 환상적

     

    🚗 가는 방법:

    • 태안 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이용 (약 30분)
    • 승용차 이용 시 꽃지해변 주차장 이용 가능

    튤립은 벚꽃보다 훨씬 더 강렬한 색감을 지니고 있어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태안의 튤립 정원에서 색다른 봄을 경험해보자.

     

    3. 경상북도 경주 – 금계국이 물드는 황룡사지 유적지

     

    경주는 벚꽃 명소로 유명하지만, 5월 초가 되면 황룡사지 유적지 일대가 노란색으로 물든다. 바로 금계국이 활짝 피어나면서, 마치 황금빛 들판이 펼쳐지는 듯한 장관이 연출된다.

     

    특징:
    ✅ 신라 유적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꽃밭
    ✅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
    ✅ 드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사진 촬영 가능

     

    🚗 가는 방법:

    • 경주역에서 버스 이용 (약 20분)
    • 자차 이용 시 황룡사지 유적지 무료 주차 가능

    금계국이 피어난 황룡사지는 다른 관광지보다 조용하고, 꽃과 유적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풍경을 선사한다. 벚꽃이 지고 난 후에도 아름다운 봄날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4. 강원도 평창 – 하늘을 덮는 핑크빛 철쭉 군락지

     

    평창의 발왕산과 대관령 일대에서는 매년 5월 중순이 되면 철쭉이 산 전체를 뒤덮으며 장관을 이룬다. 특히 대관령 능선을 따라 붉은빛과 연분홍빛 철쭉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특징:
    ✅ 벚꽃보다 더욱 진한 분홍빛 풍경
    ✅ 산 능선을 따라 펼쳐진 철쭉 군락지
    ✅ 트레킹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

     

    🚗 가는 방법:

    • 평창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약 40분)
    • 대관령 하늘목장 주차 후 도보 이동 가능

    철쭉은 일반적인 공원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산을 가득 채운 철쭉 군락지는 흔치 않다. 벚꽃보다 진한 색감의 철쭉 꽃길을 걸으며 특별한 봄을 느껴보자.

     

    5. 제주도 가파도 –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청보리밭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봄에는 가파도의 청보리밭이 특히 유명하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가파도는 초록빛 청보리와 파란 바다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징:
    ✅ 제주 본섬이 아닌 섬 속의 섬, 가파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 파란 바다와 푸른 보리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
    ✅ 섬 한 바퀴를 도보로 걸으며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음

     

    🚢 가는 방법:

    • 제주 모슬포항에서 배편 이용 (약 15분 소요)
    • 가파도 내에서는 도보로 이동 가능

    가파도는 벚꽃보다 훨씬 조용하고,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장소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으며, 제주에서도 경험하기 어려운 색다른 봄꽃 여행이 될 것이다.

     

     

    벚꽃은 물론 아름답지만, 이외에도 봄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줄 꽃 명소들이 많다. 위에서 소개한 5곳은 아직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히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이다. 벚꽃 대신 특별한 봄꽃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 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길 대신, 조용하고 한적한 숨은 꽃밭을 찾아 자신만의 특별한 봄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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